꿈 이루려면 ‘나의 행복을 절대 남에게 맡기지 마라’

2020.08.26 09:25:19 13면

돈·명예·건강·화목…행복의 기준 사람마다 제각각
심장 떨리는 삶 원하면? 행복을 뒤로 미루지 마라

 

나의 행복을 절대 남에게 맡기지 마라/문수빈 글/미다스북스/296쪽/15,000원

 

행복한 인생을 위해, 지금 이 순간 원하는 것을 하라!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바라는데 행복을 생각하는 것도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사람들이 생김새가 다르고 자라온 환경이 다른 것 처럼 생각하는 행복의 기준도 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행복의 정의를 돈에 둘 수도 있고, 사회적 지위에 행복의 기준을 두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건강하지 않은 사람은 건강에 둘 것이고 가족과의 화목을 행복의 기준으로 삼을 수도 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히 해야 할 것은 나의 행복을 결코 남에게 맡기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나의 행복을 절대 남에게 맡기지 마라’는 누구나 알고 있다고 여기는 당연한 명제를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저자 문수빈은 우리에게 ‘사실 행복을 타인과 세상에 맡겨둔 채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나는 정말 나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도록 살아왔는가?’라고 질문한다.

 

더불어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행복은 당신의 것이므로 당신이 지켜야 한다’라고 일깨워준다.

 

과거에 행복하지 않았다고 해서 현재와 미래의 행복까지 포기할 필요는 없다.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지금 행복해지기 위해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해나가면 된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답은 바로 내 마음속을 들여다보면 알 수 있다.

 

저자는 ‘심장 떨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면서 “행복을 뒤로 미루지 마라. 지금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내가 꿈꾸는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도전하고 계획하라”라고 말한다.

 

이어 “멀리서 행복을 찾으려 하지 말라. 우리는 행복이라는 무지개를 찾아 멀리 떠나지만 내가 서있는 곳에 행복이 함께하고 있다”라고 독자들을 응원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이 깨닫지 못했던 행복을 다시 발견하고, ‘행복을 위해 오늘 무엇을 할 것인가?’라고 생각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신연경 기자 shiny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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