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성 인천시 중구청장은 지난 25일 영종국제도시 공항신도시에 있는 ‘안골유수지 연꽃단지’ 리모델링 현장을 시찰했다.
안골유수지 연꽃단지는 지난 2008년 생태연못(습지)으로 조성돼 2019년 연꽃 보식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는 데크 및 펜스 등 노후시설 보수를 위한 리모델링사업이 진행 중이다.
현재 목재 데크 및 안전 펜스 교체와 산책 동선 LED 설치, 종합안내판 설치, 기존 시설물 정비 등 노후 시설에 대한 리모델링을 통해 주·야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연꽃단지 관람을 위한 공원녹지 시설물 환경 개선 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날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곳곳을 둘러 보았다.
홍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블루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가벼운 산책활동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