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연구원이 지난 1일 개원 7주년을 맞아 ‘행복한 책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공부방에 책 지원을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지원하는 도서는 학년별 학습지로,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이 새 학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초등생 학습격차 문제가 대두되자 조금이나마 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수광 원장은 “우리의 미래는 아이들 교육에 달려있다”며 “작은 지원이지만 지역 내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