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제56회 바볼랏 전국남녀중고등학교테니스대회 남녀중등부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하람(왼쪽)과 노호영(이상 오산 문시중)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진아테니스아카데미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937/art_15996324488703_d9843b.jpg)
노호영과 김하람(이상 오산 문시중)이 제56회 바볼랏 전국남녀중고등학교테니스대회에서 정상에 동행했다.
![남자중등부 단식 우승자 노호영. (사진=이진아테니스아카데미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937/art_15996325506426_cba51c.jpg)
노호영은 8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중등부 결승전에서 한찬희(최주연아카데미)와 접전을 펼친 끝에 게임스코어 9-8로 신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5번 시드를 받은 노호영은 2번 시드 한찬희를 맞아 매 게임 접전을 펼쳤고 8-8에서 마지막 게임을 따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여자중등부 단식 우승자 김하람. (사진=이진아테니스아카데미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937/art_15996325514997_391ae1.jpg)
또 여중부 결승에서는 대회 2번 시드를 받은 김하람이 1번 시드 이경서(광주 탄벌중)를 게임스코어 8-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중부 복식 결승에서는 배주완-장우혁 조(부천G-스포츠클럽)가 김세현-이건우 조((강원 양구중)에 5-8로 패해 준우승했고 여고부 단식 결승에서는 김민서(오산정보고)가 강나혐(경북여고)에게 부상으로 기권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