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서 하룻새 자살 2건 발생

2004.07.05 00:00:00

광명경찰서 관내에 지난 3일 하룻동안 우울증에 따른 자살로 보이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각심을 주고 있다.
지난 3일 오전 7시35분께 광명시 철산동 철산주공 1306동 아파트에서 김모(45·광명시 철산동 철산주공아파트709동)씨가 고층에서 뛰어 내려 숨져 있는 것을 이 아파트 3층에서 사는 이화진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김씨는 공장을 경영하면서 자금 회전이 안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다 2개월 전부터 우울증세까지 있었다는 가족의 진술에 따라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이날 오후 3시16분께 광명시 광명동5-79 이모(52)씨가 자신이 경영하는 공업사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직원인 김모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가족들에 따르면 이씨도 심한 우울증세를 보여온 데다 지병이 심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전문의는 "우울증은 날씨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있어 갑자기 비가 올 때는 우울증 환자는 가능하면 혼자 있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며 "심한 우울증은 심적 자살 충동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병권기자 ibg@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