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 제2차 '복지콜로키움' 온라인으로 개최

2020.09.15 17:19:12

 

경기복지재단은 15일 ’코로나 뉴노멀이 앞당긴 미래 사회복지 현장의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2020년 제2차 복지콜로키움을 개최했다.

 

경기복지재단 복지콜로키움은 복지현안에 대한 이해와 탐색을 통해 경기도형 복지정책을 발굴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제1차에 이어 이번 복지콜로키움도 경기복지재단 유튜브 채널인 ’복지튜브‘를 통해 온라인 실시간 송출방식으로 진행됐다.

 

2020년 제2차 복지콜로키움은 김현용 동국대학교 교수의 ’코로나19로 인한 복지현장 혼란‘, ’코로나19가 취약계층의 복지에 미친 영향‘, ’코로나19에 대항하는 복지영역의 과제‘에 대한 발제와 함께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에서 현장에 투입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안전하고 체계화된 업무환경 구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재고와 함께 현 상황들을 대처해 나가기 위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할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경기복지재단도 이번 콜로키움이 던져 준 물음과 해결방안에 대해 어떤 역할을 해내야 할 것인지 깊이 있게 고민하고 현행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복지재단의 2020년 복지콜로키움은 총 4회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으로, 남은 2회차는 10월(10월20일 예정)과 11월(11월17일 예정)에 재단 유튜브 채널인 「복지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복지재단 기획팀(031-898-5616)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

박건 기자 90viru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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