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 다할 것”… 수원소방서, 장안구 화재피해 주민에 생필품 지원

2020.11.19 09:16:24 12면

홈플러스 북수원점과 협력

 

수원소방서가 홈플러스 북수원점과 함께 장안구 거주 화재피해 주민 지원에 나섰다.

 

19일 수원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 55분쯤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의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진압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에는 창문으로 화염과 검은 연기가 분출하고 있었으며 책상, 집기류 등 가재도구가 모두 불에 탔다.

 

이에 수원소방서는 화재피해 주민의 심적 고통을 덜어주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홈플러스 북수원점과 휴지, 물티슈, 라면 등 생필품 지원에 나섰다. 

 

이들은 앞서  2018년 3월 16일 ‘ONE-STOP 화재피해복구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구호 물품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을 다짐한 바 있다.

 

수원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피해 주민의 경우 복구하는 데까지 상당한 시간과 고통이 따르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방서가 피해 주민 복지 허브가 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거 지원 및 의료지원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관 기관 공조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신연경 기자 shiny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