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벤처기업협회, 희망나눔캠페인 동참

2020.12.16 10:05:03 14면

 인천벤처기업협회(회장 서동만)는 15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6개 회원사가 모은 성금 1600만 원을 전달했다.

 

벤처기업협회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연말을 맞아 소외된 주민들을 돕기 위한 기부 참여를 독려했고, 16개 회원사가 동참했다. 성금은 인천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동만 벤처기업협회장은 “장기 불황과 코로나로 인해 벤처기업들이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보자는 의미로 참여를 제안했는데 16명의 회원사가 흔쾌히 동참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심재선 인천공동모금회장은 “한파에도 벤처기업협회 소속회원들이 큰 선물을 주셨다. 보내주신 성금은 희망의 끈이 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이재민 기자 jm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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