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사용 독려

2020.12.16 15:25:15 14면

오는 31일 기한...현재 사용률 91.1%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9월24일부터 지급한 교육재난지원금의 사용기간이 오는 31일로 종료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재난지원금 중 ‘학교급식 꾸러미몰’ 사용도 이 기간까지 신청해야 가정에서 받아볼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는 앞서 코로나19로 정상적인 등교수업을 받지 못한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에게 인천e음 카드로 1인당 교육재난지원금 10만 원을 지급했다.

 

15일 현재 학생 30만9543명에게 309억5430만 원이 지급됐으며, 이 가운데 총 사용금액은 282억1338만 원으로 91.1%의 사용률을 보이고 있다.

 

김맹기 시교육청 예산복지과장은 “12월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교육재난지원금은 모두 소멸된다”며 “코로나19로 힘든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지급한 만큼 이달 내에 모두 사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유희근 기자 sempre@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