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의원(왼쪽)이 17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경기신보)](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251/art_16081817234041_da791a.png)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김승원 국회의원(더민주·수원시갑)과 17일 수원시 북수원시장에서 현장보증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북수원시장의 영세소상공인들을 찾아가 경영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 의원,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 심우현 북수원시장 상인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했다.
김 의원은 이민우 이사장 등과 상인회 현장애로청취 ▲일일명예지점장 위촉 ▲찾아가는 현장보증상담 등을 진행했다.
김 의원은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위촉돼 북수원시장 영세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어려움과 위기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에 공감했으며, 이를 적극 정책방안으로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전통시장의 상인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며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지원제도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맞이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이고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쳐, 최선을 다해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이 이사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추운날씨에 바쁜 시간을 내어 재단의 일일명예지점장으로 활약해 주신 김승원 의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있는 현장을 찾아 지속적인 소통활동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이지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