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 부도율 큰 폭 상승

2004.07.19 00:00:00

인천지역 어음 부도율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은행 인천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어음 부도율이 0.71%를 기록해 5월의 0.47%보다 0.24% 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001년 2월 0.79%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 기간 부도금액은 294억원으로 전달에 비해 89억원 늘었으나 부도업체(당좌거래정지업체 기준)는 12개로 5개 줄었다.
신설법인은 건설업, 서비스업 등의 창업이 활발한 모습을 보여 39개 늘어난 182개를 기록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대형 유통업체와 중견 건설업체에서 181억원 규모의 고액부도가 발생해 부도율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박형남기자 ph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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