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민선 7기 원활한 소통과 홍보 강화를 위해 소통공보담당관실 소속으로 ‘대변인제’를 본격 가동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앞서 지난해 10월 언론인 출신인 최귀영 홍보전문가를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한 뒤 민선 7기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 주요 역점사업과 정책·이슈들이 시민 생활에 유익한 정보로 충실히 전달될 수 있도록 2개월간의 사전 준비를 마쳤다.
최귀영 대변인은 시청 미디어실에서 가진 첫 브리핑을 통해 안승남 구리시장 새해 첫 동정을 시작으로 정세균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회의 참석, 구리시 인창동 소재 현충탑 참배, 제30대 차종회 부시장 부임 소식 등을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대변인제 를 계기로 “민선 7기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 시정 철학과 기후위기 대응 역점시책인 ‘스마트티 그린뉴딜’ 등 시정 방향을 전문화된 홍보 기능인 한 주간 대변인 정례 브리핑을 통해 대시민 신뢰성 제고는 물론 공약사업·집중사업 성과로 이어져서 작지만 강한 대한민국 중심 구리시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