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 직원 대상 코로나19 선제적 검사

2021.01.12 15:54:05 2면

 

경기도가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 13일부터 19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대상은 도 및 공공기관 일반직·공무직 등 모든 직종 근무자 전원으로, 총 1만2000여 명(소방본부는 자체 추진 중)이다. 대민접촉이 잦은 직원부터 실시하며 검사기간과 검사시간을 분산해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정확도가 가장 높은 검사방식인 비인두도말 PCR검사로 민간 전문기관에서 진행한다. 본청과 북부청, 인재개발원 등 3곳에 검사소를 설치해 현장 검사를 실시한다.


확진자 판정 시에는 보건소에 통지하고 완치 시까지 격리 치료하며, 밀접 접촉자는 즉시 자가격리 조치할 계획이다. 확진자․접촉자 발생부서 사무실은 일시폐쇄하고 소독을 실시해 확산가능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유진상 기자 ]

이지은 기자 jie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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