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 '탈(脫)플라스틱 사업' 동참으로 '환경보호' 이룬다

2021.01.20 16:32:11

 

수원도시공사가 환경보호에 앞장서 ‘탈(脫)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 안 하기 사업’에 동참했다.

 

20일 수원시자원순환센터는 임직원의 ‘고고릴레이’를 시작으로 15개 사업부서가 릴레이에 동참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SNS를 통한 대시민 캠페인도 병행한다.

 

‘고고 릴레이’는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해 환경부가 추진하는 탈 플라스틱 캠페인이다.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고’, 해야 할 한 가지를 실천하‘고’에서 따왔다.

 

이날 민경익 교통환경본부장을 비롯한 자원순환센터 임직원이 ‘고고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15개 사업부서로 이어져 텀블러 사용, 다회용컵 생활화, 포장 안한 상품 구입 등의 실천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이어 공사는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월 한 달 동안 SNS를 통해 ‘NO 플라스틱 GOGO’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실천하고 있는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한 팁을 SNS에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천연재료로 제작된 제로웨이스트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는 쓰레기(waste) 배출량을 줄여서 0(zero)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뜻한다.

 

이상후 사장은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 이면에는 환경 파괴란 괴물이 숨어있다”라며 “탈(脫)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 안 하기 문화 조성을 위해 공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박한솔 기자 hs696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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