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를 지킨 호국사찰, '황룡사와 사천왕사' 이야기

2021.01.25 15:47:21 10면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유튜브 채널 진행
프로그램 '대담신라'... "유물의 상세 부분 확대 촬영 영상 흥미 더해"

신라에 관한 이야기도 듣고,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역사적 유물들까지 볼 수 있는 온라인 행사가 열린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마련,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는 '대담신라'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이종훈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장과 조사현장 담당자들이 문화재와 역사 이야기를 풀어낸다.

 

주제는 신라를 지킨 호국사찰 '황룡사와 사천왕사'다. 두 사찰의 창건 및 발굴 이야기, 출토된 불교문화재 등 다양한 주제로 대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용은 ▲호국불교의 최전선 황룡사 ▲신들이 노닐던 숲 신유림(神遊林)에 세워진 사천왕사 ▲2020년 새로운 발견, 금동봉황장식열쇠 등으로 구성된다.

 

연구소 측은 "이번 행사는 온라인의 장점을 살려 실제로 보기 힘든 유물의 상세한 부분까지 확대 촬영한 영상을 볼 수 있게 해 흥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강경묵 기자 ] 

강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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