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시공하는 경기주택도시공사 융복합센터 가건물 붕괴…1명 부상(종합)

2021.02.17 21:14:10

 

17일 오후 2시 40분쯤 수원시 영통구 경기주택도시공사(GH) 융복합센터 신축 공사현장에서 강풍으로 인해 가건물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전기 배선작업을 하던 50대 A씨가 손가락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붕괴사고 현장 인근에 있던 노동자 8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 융복합센터는 경기도청 신청사가 들어오는 경기융합타운 내 부지에 조성되며 시공사는 ㈜태영건설이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박한솔 기자 hs696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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