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최고 등급 평가

2021.02.26 16:50:28

2020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진단에서 95.18점 획득

 

용인도시공사가 국무총리 산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0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779개 기관을 대상으로 3개 분야 13개 지표를 진단해 양호, 보통, 미흡 3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용인도시공사는 13개 지표 중 11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는 등 95.18점을 획득해 최고 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지방공기업의 평균 점수는 83.8점이며, 도시공사는 지난해 보다 8.38점 상승한 점수를 기록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도시공사 고객의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관리 및 감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신경철 기자 shinpd44@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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