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 부정부패신고센터 확대

2004.07.29 00:00:00

관세청, 최고 1천만원 포상금

관세청(청장 김용덕)은 세관내부와 주변에 부조리 요인이 남아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이를 뿌리 뽑기 위한 '부정부패 신고센터'를 확대 개설, 다음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신고내용에 따라 현행 최고 100만원의 포상금을 1천만원(신고금액의 5배이내)으로 높여 운영을 활성화 해나가기로 했다.
29일 관세청에 따르면 국민의 신뢰를 얻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혁신조치의 하나로 설치된 부정부패 신고센터를 확대하고 신고방법을 다양화 한다.
이에 따라 현 관세청에만 설치되어 있는 신고센터를 서울·인천공항·부산·인천·대구· 광주본부세관 등에 추가로 설치하고 신고방법도 방문·우편·전화·FAX·인터넷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이용토록 했다.
또한 인터넷 신고는 관세청홈페이지(www.customs.go.kr)에 설치된 '부정부패 사이버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인터넷을 통해 접수되는 부정부패신고는 청장이 직접 열람해 처리하는 등 신고인과 신고내용에 대해 엄격한 비밀보호와 신분보장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박형남기자 ph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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