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가맹점 모집

2021.03.05 17:34:34

 

용인시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는 오는 6월 말 정식 오픈을 앞 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가맹점을 모집한다.

 

오는 6월 중 정식 서비스를 앞둔 배달특급은 배달앱의 독과점 체제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개발한 플랫폼이다.

 

이 서비스는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기존 민간배달앱에 비해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월 매출 1000만원 수준의 가맹점을 기준으로 배달특급을 이용하면 월 24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아울러 지역화폐로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는 배달앱은 배달특급이 유일하다.

 

신청 대상은 용인시 지역 내 외식업 매장을 운영하며 배달을 병행하는 업체다.

 

가입 신청은 배달특급 홈페이지(www.specialdelivery.co.kr)에 접속해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 대표메뉴 사진, 메뉴판 이미지 파일을 첨부하면 된다. 가맹점은 상시 모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도입한 시스템이니만큼 많은 업주들의 관심을 부탁한다”며 “배달특급 도입이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신경철 기자 shinpd44@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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