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푸른공원사업소 공직자, 코로나19 확진 판정

2021.03.11 14:46:05

용인시 기흥구 중동 상가에 위치한 사무실 폐쇄 조치 및 방역 작업 진행 중
해당 과 전 직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 및 자택 대기 조치

 

용인시청 푸른공원사업소에서 근무 중인 공직자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확산을 막기 위해 사무실을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진행 중이다.

 

용인시에 따르면 푸른공원사업소에 근무하는 공직자 A씨가 11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재택에서 근무하고 9일 사무실에 출근했다.

 

이어 10일 발열증상이 있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11일 오전 확진으로 판정됐다.

 

시 관계자는 “보건소 역학조사와 검사결과 통보에 따른 후속조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A씨가 근무하는 해당 과 직원들에 대해 코로나19 검사와 자택대기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구 중동 한 상가에 위치한 푸른공원사업소는 지난달 3일에도 근무 중인 공직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신경철 기자 shinpd44@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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