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정민태 2군행

2004.08.03 00:00:00

올 시즌 프로야구 최고연봉자 수원 현대의 정민태(35)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돼 2군으로 내려갔다.
현대는 3일 코칭스태프 회의를 열고 극도의 부진을 보이고 있는 정민태를 이날자로 엔트리에서 제외시켜 10일간 2군에 보내기로 결정했고 밝혔다.
김재박 감독은 "정민태가 구위나 몸상태도 문제가 없는데 최고연봉자로서 승수를 올려야 한다는 부담이 큰 것 같다"며 "몸과 마음을 추스리라는 의미로 본인과 협의해 2군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조수현 기자 goodm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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