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4·7 재보궐 선거 준엄한 결과를 마음 깊이 새기겠다"

2021.04.08 10:37:30 2면

 

이 지사는 8일 페이스북에 “당의 일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더 절박하게 아픔을 나누고, 문제 해결을 위해 더 치열하게 성찰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지사는 선거에서 낙선의 고배를 마신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를 거론하며 “정말 고생 많았다”고 했다. 또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을 하나하나 나열하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네 분의 (민주당) 당선인도 있다”며 “전북도의회 순천시 제1선거구 한춘옥, 고흥군 제2선거구 박선준 당선인, 김제시의회 나선거구 김승일 당선인님, 보성군의회 다선거구 조영남 당선인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지지자 여러분, 정말 애쓰셨다.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마무리했다.

 

[ 경기신문 = 이지은 기자 ]

이지은 기자 jie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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