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인천시교육청의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1200만 원을 확보해 초등학생 및 중학생 대상으로 ‘내 방은 아틀리에’ 미술 활동, ‘원샷원킬’ 레이저 사격, ‘이중언어교실’ 기초 중국어, ‘고향밥상’ 모국 전통음식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자 모집은 센터 홈페이지(https://ganghwa.familynet.or.kr)를 통해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2-932-1005)로 문의하면 된다.
임경숙 센터장은 “청소년의 문화예술 체험기회 확대와 미래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꿈과 재능,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삶이 보다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