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 평택분소, 신청사 이전

2021.04.26 13:26:52 5면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 평택분소가 새 청사로 이전해 26일 업무를 시작한다.

 

경인지방통계청은 지난 24일 경인통계청 수원사무소 평택분소를 청사를 경기 평택시 비전2로 77 2층으로 이전해 26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인통계청 수원사무소 평택분소는 1998년 평택출장소에서 시작해 통계청 조직개편으로 2009년 평택사무소, 2015년 경인지방통계청 관할구역 조정으로 인한 분소로 개편된 바 있다.

 

경인통계청에 따르면 현재 수원사무소 평택분소는 평택시·안성시를 관할구역으로 가구 부문 및 농어업부문 월간·분기(동향) 통계조사를 담당하고 있다. 올해에는 19개 연간조사(지역별고용조사, 사회조사 등)에서 조사요원을 모집해 실시하고 있다.

 

김정섭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장은 “새 청사에서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 및 보안강화를 위해 사무실, 휴게실과 자료처리실 등을 분리하여 직원의 편의시설을 확보하면서 동시에 통계자료의 철저한 관리에 힘쓸 수 있도록 공간 배치를 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현지용 기자 hj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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