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7일 오후 7시, 매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년 교육복지안전망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일 낮 시간대에 열리는 기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맞벌이 및 근로 학부모를 위해 저녁 시간대에 기획된 맞춤형 부모교육이다.
‘자녀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주제로 열린 강의는 사단법인 너우리 송지선 사무국장이 맡아, 자녀 발달 단계에 맞춘 양육법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제적 방법을 제시했다. 참가한 학부모들은 자녀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부모교육은 매화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학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교육지원청은 오는 20일 의왕 선린지역아동센터에서도 동일한 주제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숙경 교육장은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학부모의 실제 수요에 기반한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