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어울림센터 강당에서 초등·청소년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초등봉사단 40여 명과 청소년봉사단 30여 명이 참석해 자원봉사활동에 나서기 전 가져야 할 기본자세와 구체적인 활동준비사항을 교육받았다.
초등봉사단은 초등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돼 환경·안전·자원봉사홍보 등을 주제로 자원봉사에 나서며, 중·고등학생으로 이뤄진 청소년봉사단은 갈산도서관을 이용하는 미취학 아동에게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각 봉사단은 1년 간 자원봉사센터와 갈산도서관, 지역의 다양한 장소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