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갈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1일부터 한 달 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치킨외식상품권 지원사업에 나선다.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번 사업은 혼자 사는 40~50대 취약계층과 저소득 한부모, 저소득 장애인 등 총 30가정에게 치킨교환쿠폰을 전달해 즐거운 간식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다.
정문숙 갈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일상생활 속 작은 행복’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며 “소소하게 지원한 치킨쿠폰으로 혼자서, 또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때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지희 갈산1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달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