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가 의왕지역 사회 산업 발전을 위한 청소년 진로교육 인프라 조성에 나선다.

심한수 계원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장과 이호석 의왕시진로지원센터장은 최근 의왕시 청소년 진로교육 인프라 조성을 위한 상호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진로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의왕시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역인재로 성장하도록 진로 ‧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

특히 계원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0년 코로나19 로 인해 의왕혁신지구 창의융합프로젝트의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비대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해 온 노하우를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설계하고 대학내 메이커 스페이스와 학교기업 계원창작소와의 연계를 통해 교육프로그램 및 교구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심 단장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전문인력을 제공하며, 4차산업혁명시대의 기술과 과학을 접목한 진로·직업 교육 내용을 통한 분석적·통합적 디자인사고 능력을 배양하는 진로체험의 기회가 크게 확대 및 활성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