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퍼즐, 초보 건축주 위한 '집짓기 교육' 개강

2021.05.06 15:54:58

건축주 맞춤형 집짓기교육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개강

[ 경기신문 = 이성훈 기자 ] 소규모 건축 플랫폼 하우스퍼즐이 다음 달 5일 집짓기 동호회 카페와 함께 예비건축주, 초보 건축주를 위한 집짓기 교육을 개강한다고 6일 밝혔다.

 

하우스퍼즐 건축주학교 '집짓기 교육'은 지난 2013년부터 지금까지 집짓기 동호회 카페와 함께 운영해 온 프로그램이다.

 

회원들의 소규모 건축 사례들 중 성공 및 실패한 사례를 모아 예비 건축주들이 집짓기를 하기 전에 준비하고 알아야 할 사항들을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하우스퍼즐 측은 이번 '집짓기 교육'을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두가지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교육 장소는 서울시로부터 위탁 운영되는 태릉입구역(지하철 6호선, 7호선) 서울창업디딤터에서 열린다. 수강신청을 완료한 회원들에게는 오프라인 교육과 동일하게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방송으로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7주에 걸쳐 30시간 진행되며, 마지막 7주 차에는 완공 전 건축물 현장탐방을 통해 설계-시공-감리-예산 비용 등을 눈으로 보고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교육 후 1주 일 동안 하우스퍼즐 건축주학교 플랫폼을 통해 녹화영상이 제공돼 반복 재수강이 가능하다.

 

강사는 남욱재 건축사(이솜건축사사무소 대표), 최희정 크로스빔 대표(해안 건축사사무소 책임), 김지애 미국건축사(짓다 건축사사무소 프로젝트 매니저), 홍영희 GYRO 3D 교육팀장, 김학열 하우스퍼즐 대표다.


업체 관계자는 “이 학교는 시공사 등 건축 관련 업체가 아닌 건축주들이 집짓기 모임을 운영하면서 검증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라며 공급자 눈높이가 아닌 소비자 눈높이의 집짓기 교육이기 때문에 쉽고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교육 내용 및 신청방법, 교육비 등은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서 하우스퍼즐 또는 집짓기 동호회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성훈 기자 kingsungho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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