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정부시의회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626/art_16250300951012_da2878.png)
의정부시의회는 30일 오전 제30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8일부터 23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이계옥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정선희 의원은 '8호선 별내~의정부 연장', 구구회 의원은 '교육 자치에 대하여'를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 운영에 관한 전반에 걸친 면밀한 감사를 실시해 시정 또는 개선·권고사항 등 총 165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의정부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정부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박순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최중증장애인 장애인활동지원제도 개선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 은 돌봄이 필요한 최중증장애인 가족에 의한 활동지원 허용을 요구하는 장애인활동지원제도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원안대로 채택해 청와대, 국회, 보건복지부, 경기도에 송부 할 계획이다.
다음 회기는 제307회 임시회로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12일간 열린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