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로타리클럽 박돈신 회장(사진 왼쪽 두번째)과 회원들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 5000여 개(2500만 원 상당)를 의정부시에 기탁하고 안병용 의정부시장(오른쪽 두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정부로타리클럽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729/art_16267555614636_89630a.png)
의정부로타리클럽이 20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한 손소독제 5040개를 의정부시에 기탁했다.
이날 박돈신 의정부로타리클럽의 회장 외 회원 2명은 의정부시청을 방문, 안병용 의정부시장에게 전달했다.
박돈신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 속의 예방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감염병 확산 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감염병 방역에 필수품인 손세정제를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손세정제는 관내 복지기관들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물품은 지역 내 각 복지기관들에 전달돼 사용될 예정이다.
의정부로타리클럽은 1979년 설립된 이래 자원봉사 및 성금·성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