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정부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729/art_16267566478302_0434ed.png)
의정부시가 폭염특보의 지속‧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살수 차량(사진)을 추가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주요도로 및 도심지는 하루 3~4회, 외곽지역은 하루 2~3회 이상 살수차 3대를 가동해 물을 뿌리고 있으며 폭염 경보 추가 발효되거나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는 2대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살수차 운영뿐만 아니라 관내 횡단보도 앞 폭염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해 총 151개를 운영하는 등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폭염에 따른 기온상승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살수차를 적극 운행하여 도심열섬 현상을 해소하는 등 폭염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