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제1차 대국민 생활체육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21일 공단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스포츠 이야기를 찾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대국민 생활체육 체험수기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스포츠와 관련된 모든 경험담을 주제로 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축구, 풋살, 농구, 수영, 배드민턴, 피겨스케이팅, 씨름 등 총 25개 종목의 체험 수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체험 수기 및 관련 소장품 사진을 함께 등록해 참가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1일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상금은 총 300만 원으로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작과 소장품은 기증 협의를 거쳐 2024년 완공되는 국립체육박물관 전시 콘텐츠로 이용된다.
공모전 접수는 9월 17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나 운영 사무국에서 확인 가능하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