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메시에 3년 계약 제의 준비…포체티노 "영입 가능"

2021.08.07 09:20:16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21년 동행을 마친 '이적료 제로' 리오넬 메시(34)에게 3년 계약을 제시할 것이라는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

 

ESPN은 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PSG가 메시에게 2년 계약을 제안할 준비를 마쳤다. 메시 대리인과의 첫 대화가 긍정적이어서 계약이 임박한 느낌"이라고 전했다.

 

앞서 바르셀로나는 현지시간으로 5일 성명을 통해 "구단과 메시가 새 계약에 합의해 오늘 계약서에 서명할 의사가 분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재무적·구조적 장애 탓에 계약은 이뤄지지 못했다"라는 충격적인 발표를 했다.

 

메시는 지난 6월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 이후 메시와 재계약 협상을 통해 사실상 잔류가 유력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선수를 영입할 때 수입보다 많은 돈을 들이지 못하도록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을 도입한 '비율형 샐러리캡' 제도에 발목이 잡혔다.

 

메시가 연봉을 대폭 낮추기로 했지만 결국 바르셀로나는 재정적·구조적 장애를 들어 재계약을 포기했다.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끝나면서 자유계약 선수로 풀려 '이적료 제로' 상태가 된 메시는 곧바로 PSG의 영입 타깃이 됐다.

 

PSG를 이끄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6일 인터뷰 자리에서 "메시 영입이 가능하다. 구단이 작업을 하고 있다"라며 "이에 대한 정보가 있으면 최대한 빨리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소식통도 "메시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인 호르헤가 16일 또는 더 빨리 PSG 측과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메시가 PSG에 합류하면 또 다른 반사 이익도 예상된다.

 

ESPN은 이에 대해 "킬리안 음바페와의 계약이 내년 여름 끝나는 데 메시가 합류하게 되면 음바페가 장기 재계약을 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더불어 PSG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폴 포그바를 데려오려던 관심을 끊게 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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