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읍에 사랑의 나눔 열매, 현물 기탁

2021.08.10 14:27:39 12면

 

사랑의 나눔 열매(대표 유선영·오창준) 회원들은 지난 9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백미 500㎏(2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유선영·오창준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의 여름나기에 기부하신 쌀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사랑의 나눔 열매는 청소년의 봉사활동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환경정화 활동, 벽화 그리기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 중심의 봉사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김지백 기자 jbkim47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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