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이 주요 도로변 풀깎기 작업과 지정한 집중 청소기간에 대청소를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833/art_16293488357699_29912e.jpg)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추석 전까지 지역 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풀깎기 작업과 대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도 23호선 및 지방도 338호선은 휴가철 차량 이동이 많고 주요 정체 구간으로 이동 중 무단으로 버린 쓰레기량이 많아 미관을 훼손하고 주민 통행에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시는 초월읍 도로변 집중 청소기간을 지정해 일일 5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또 상습 무단투기 지역은 불시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무단투기 행위 금지 현수막을 게재해 시민에게 안내하고 있다.
주요 도로변 풀깎기 작업은 시도 23호선 10㎞를 비롯한 시도 3개 노선 10㎞ 등 총 20㎞를 완료했으며, 지방도338호선 등 20㎞에 대한 작업은 다음 달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정서 초월읍장은 “초월읍은 시도 및 지방도 등 주요 도로가 관통하는 지역으로, 도로변 풀깎기 작업과 대청소를 통해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