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경기광주신협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광주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834/art_16296845073337_21256f.jpg)
광주시 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경기광주신협과 마을 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정성열 이사장의 요청으로 이번 업무협약이 이루졌으며, 두 기관은 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공급된 기초생활 인프라를 유지·관리하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재화와 서비스를 공급하는 주민 중심 조직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해 1~8월에 걸쳐 도시재생대학 '마을관리협동조합의 이해' 과정을 수료한 후 올해 3월 창립총회를 거쳐 지난 5월 24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설립인가를 받았다.
또 지난 3월 수원시 ‘행궁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효과적 추진을 협력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시와 주민뿐만 아니라 관계기관의 협력적인 거버넌스가 구축된 바, 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도시재생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사업의 성과를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는 지속성을 가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신협중앙회는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투명한 운영 및 사업계획 수립, 홍보 등을 지원하고, 지역 공헌사업 연계뿐만 아니라 사업화 지원 등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조기 안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국토교통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