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원-동래정씨동래부원군파종친회와 업무제휴

2021.08.24 14:29:50

군포문화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증진 토대 마련

 

 

군포문화원(원장 박계일)은 23일 오전 군포문화원 4층 다목적실에서 동래정씨동래부원군파종친회(회장 정운구)와 업무제휴 협약식 갖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동래정씨동래부원군파종친회'와 업무제휴를 통해 양 기관이 행사지원, 공동연구, 정보교류,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양 기관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동래정씨동래부원군파종친회는 조선전기 문신이며 당대 명필가로 이름을 널리 알린 '정난종선생' 후손으로 군포시 대야미 속달동에 있는 종택과 정난종선생 묘 및 신도비(경기도기념물 제115호)가 잘 보존돼 있으며, 종택의 경우 조선 중기에 건립돼 사대부가의 특색을 지닌 종택이 보존돼 있다.

 

특히 종택과 신도비 등은 문화재적 가치와 학술적 가치가 높기 때문에 군포문화원과 '동래정씨동래부원군파종친회'가 상호 협력해 보존적 가치 있는 유물과 정신을 계승하여 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초석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동래정씨동래부원군파종친회'에서 지니고 있는 문화자원을 군포문화원과 공유하고 문화유산을 보존·발굴하는 공동작업과 학술적인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동시에 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에게 보다 품격있고 훌륭한 문화유산을 전승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학술 활동에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