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퇴촌면 이장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기탁

2021.08.25 15:52:40 12면

 

광주시 퇴촌면 이장협의회(회장 여인원, 총무 박종국)는 지난 24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여인원 협의회장은 “행정의 협력자 그리고 주민과 소통하는 협의회로써 각 마을 이장들의 뜻을 모았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퇴촌면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수 퇴촌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도 뜻깊은 후원을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후 퇴촌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김지백 기자 jbkim47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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