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청 오혜선 주무관이 전화 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됐다.

과천시는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만족도 조사’에서 환경위생과 오 주무관이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돼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시가 올해 3 월부터  6 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오 주무관은 친절도 및 답변의 충실성, 호응도 등 전반적인 수신 태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매년 ‘전화만족도 조사 및 평가’를 실시하여 개선사항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빠른 시일 내 이를 보완해 소속 공무원들의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친절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향후에도 이와 같은 시민 만족도 평가와 진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문제점을 발굴 , 개선하고 보다 수준 높은 민원 행정서비스가 시민분들께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