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가 제작한 학교폭력 예방 포스터. (포스터=의정부경찰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835/art_16303857343001_fe3458.jpg)
의정부경찰서(서장 김영진)는 올해 하반기 '신학기 학교폭력 집중관리 기간' 운영 중 학교전담경찰관 중심으로 학교폭력 확산분위기를 사전 제압하고 경각심 고취를 위해 렌티큘러 방식의 학교폭력 예방 포스터를 제작했다.
렌티큘러란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한 장의 포스터를 여러 이미지로 볼 수 있는 것으로, 학교폭력 가해자와 피해자의 모습을 두 개의 이미지로 구현한 포스터를 제작했으며,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 및 관심도 향상을 위해 의정부경찰서 소속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학생들이 직접 포스터 모델로 참여했다.
제작한 포스터는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청소년밀집지역(행복로 청소년경찰학교) 및 버스정류장(의정부역광장, 회룡역, 민락2지구 롯데시네마) 등 총 4곳에 부착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