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사진=광주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936/art_16308924436226_b82ce3.jpg)
광주시는 수산물 안전관리 및 식품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횟집전문점을 대상으로 6일부터 일주일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경기도 내 집단 식중독 사건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가열조리를 하지 않고 판매하는 식품이 상대적으로 식중독 발생 확률이 높아 특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원료 위생적 관리 및 보관온도 준수, 조리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방충·방서 시설 관리 여부 ▲활어 수족관 청결 관리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건과 연계해 관내 식품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이번 특별점검을 마련하게 됐다”며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