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송(가운데) 한강유역환경청장이 13일 SNS 기자단에게 온라인 상에서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한강유역환경청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937/art_16315855633846_327f1e.jpg)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은 ‘제5기 한강유역환경청 SNS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위촉장 수여 후 기자단 활동계획 소개와 기자단의 의견 수렴 시간으로 이어졌다.
한강청 SNS기자단은 지난 달 13일부터 열흘간 모두 71명이 지원해 환경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SNS 채널 활동이 활발한 10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개인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탄소중립, 수계관리기금 등 한강청의 다양한 환경정책 및 한강 유역 이슈를 국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예정이다.
기자단에게는 한강의 생태·문화적 가치와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한강 물길 트레킹, 팔당호 생태학습선 탐방 등에 참여할 기회가, 우수 기자로 선정되면 청장 표창 및 포상금도 주어질 계획이다.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수도권 및 한강 유역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슈와 한강청 홍보 정책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SNS기자단을 통한 온라인 콘텐츠를 지속 제공하여, 국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