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동주택 품질점검 사례집’ 발간

2021.09.15 10:13:14

 

경기도가 분야별 전문가들이 입주 전 공동주택을 방문해 시공 현장을 점검해주는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의 운영 성과를 담은 ‘2021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점검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건축, 조경, 소방 등 10개 분야의 지적·우수사례들을 알기 쉽게 현장 사진 위주로 제작해 건설 현장 및 입주자 사전점검 시 참고자료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건설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빙기 및 우기 점검 사항, 안전시설 관리 등 건설안전 분야를 추가했다.

 

도는 사례집을 시·군 공동주택 관련 부서를 통해 건설 현장에 900여부를 배부하고 100여부는 건축관계자들의 요청 시 별도 배부할 예정이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경기도청 홈페이지 경기도 전자책(ebook.gg.go.kr)에도 게재한다.

 

고용수 도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의 활약으로 매년 오시공 및 하자가 줄어들고, 견실하고 쾌적한 공동주택이 늘어나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 사례집도 시공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돼 안전사고 없는 고품질의 공동주택이 공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

박건 기자 90viru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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