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음주단속 사과' 감찰조사 착수

2004.09.03 00:00:00

<속보>경기지방경찰청 감찰계는 3일 수원남부서 A지구대 지구대장이 경찰 후원모임 관계자 이모(56)씨를 음주단속한 직원들을 질책하고 이씨를 찾아가 사과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감찰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본보 9월3일자 15면>
감찰계 관계자는 "2일 수원남부서와 A지구대를 찾아 서장, 지구대장, 지구대 직원, 이씨 등을 면담한 결과 지구대장이 음주단속과 관련해 직원들을 질책한 것은 사실로 확인됐다"며 "이에 대해서는 특별교양이나 경고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지구대장이 이씨를 찾아 간 경위, 음주단속한 것을 사과했는지 여부 등에 대해 조사가 더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갑천기자 cgap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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