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복합커뮤니티센터 모형. (사진=문석완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1040/art_1633501085485_a2f726.jpg)
![이동복합커뮤니티센터 모형을 위에서 본 모습. (사진=문석완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1040/art_16335010889507_7e6062.jpg)
![이동복합커뮤니티센터 모형의 근접 사진. (사진=문석완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1040/art_16335010872229_24829d.jpg)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 220번지 일대에 건립될 예정인 이동복합커뮤니티센터의 대략적인 큰 그림이 완성됐다.
![이동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문석완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1040/art_16335010836903_6cc6be.jpg)
시는 6일 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이동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이하 보고회)'를 열어 용역사로부터 보고를 듣고, 주민과 포천시의 의견을 최종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문석완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1040/art_1633501090529_729d2b.jpg)
보고회에는 포천시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심창보 부시장, 이태승 안전도시국장 등 5명, 포천시의회에서 송상국 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박혜옥·조용춘 의원등 3명, 이동면에서 현정화 이장협의회장 등 8명의 주민이 참석해 보고를 듣고 토론에 참석했다.
![(주)노드아키텍스 건축사 사무소의 최광호 대표가 보고와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문석완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1040/art_16335010935341_bf14e5.jpg)
용역사인 ㈜노드아키텍스 건축사 사무소의 최광호 대표는 부지 4037㎡에 연면적 2618.36㎡,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건물을 세우고 내부에는 다목적 체육관, 실내체육 시설, 키즈카페 등이 들어가는 공간을 설계했다고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자재와 공간 활용, 노약자와 장애인 배려, 그리고 조경 식재 등에 관해 질의해 최 대표로부터 충분한 답변을 이끌어냈다.
![박윤국 포천시장이 토론을 주재하고 있다. (사진=문석완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1040/art_1633501092071_04d140.jpg)
박윤국 포천시장은 최광호 대표에게 "오늘 나온 의견들 중 큰 무리가 없는 것은 받아들여 수정해 주었으면 좋겠다"면서 "그러나 설계사가 만드는 건축도 일종의 예술 작품이니 작가의 의도가 훼손되지 않도록 잘 조율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