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서 의정부고 박시우 3관왕 달성

2021.10.07 17:04:17

V3 박시우 이어 김규진·조성우도 대회 2관왕 등극
경기도, 메달 19개로 종합 3위 기록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 종목에서 의정부고 박시우가 3관왕을 달성했다.

 

박시우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전북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에서 남자 100m T20(11초 94), 남자 400m T20(57초 78), 남자 100m×4R T20(58초 74) 등 3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현초 김규진은 남자 100m DB(17초 13), 남자 200m DB(38초 71)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한중 조성우 역시 남자 100m T20(13초 55), 남자 100m×4R T20(1분 5초 96) 두 종목을 석권하며 2관왕으로 대회를 마쳤다.

 

이 밖에도 고등부에서는 운산고 황영서(37초 51)가 여자 200m T20을, 남한고 최성준(58초 74)이 남자 100m×4R T20을, 태전고 김태현(58초 74)이 남자 100m×4R T20을, 아름학교 김현빈(58초 74)이 남자 100m×4R T20에서 1위를 기록했다.

 

중등부에서는 남한중 장동국이 남자 100m×4R T20에서 1분 5초 96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남자 200m T20에서 최성준이, 남자 높이뛰기 T20에선 의왕부곡중 이영재가, 여자 200m T20에서는 인덕학교 정선정이 은메달을 추가했다.

 

또 탄벌중 이준영이 남자 1500m T20과 남자 800m T20을, 조성우가 남자 200m T20에서 동메달을 받았다.

 

남자 멀리뛰기 T20에서는 이영재가, 여자 100m DB와 여자 200m DB에서는 진접초 문세나가, 여자 100m T35·T37·T38과 여자 200m T35·T37·T38에서는 초월고 강민영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경기도는 총 메달 19개로 종합 3위를 기록 중이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

김도균 기자 dok5@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