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전 경기도 행정부지사는 도시의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한 신간 '넥스트시티'를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김동근 전 경기도 행정부지사. (사진=경기신문 DB)](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1042/art_16345317061727_46ceaf.png)
총 10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저출산, 고령화, 환경, 일자리 문제 등 공동체가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와 문화, 디자인, 평생학습 등 성숙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분석했다.
도시행정 전문가인 김 전 부지사는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은 도시를 구성하는 각 요소와 가치들이 조화롭게 연결돼야 한다"며 "이 책을 통해 앞으로 우리가 어떤 도시를 만들어야 하는지 상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출판기념회는 이달 28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 '김동근의 넥스트시티'에서 진행된다.
현재 '넥스트시티 포럼' 대표와 국민의힘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전 부지사는 내년 지방선거에 의정부시장 출마 예정자로 거론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