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 국민의힘 윤석열 예비후보 상근정무특보는 31일 오전 6시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을 출발해 오후 6시 청와대까지 ‘대장동 게이트 특검촉구’ 1인 도보 시위에 나섰다.
이 특보는 “현재 국민의 가장 큰 의혹은 대장동 게이트이고, 국민의 70%가 특검을 찬성한다”며 “대장동 게이트 특검의 당위성을 알리고 특검수용을 촉구하기 위해 대장동에서부터 청와대까지 도보시위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평생 부패수사를 해온 윤 후보만이 썩어가는 부패카르텔을 도려내고 정권을 교체해 공정과 정의가 바로서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대장동 게이트 특검 촉구와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윤 후보의 압승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도보시위를 전개했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