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여한 경제자우구역 관계자들이 열심히 연탄을 나르고 있다. ( 사진 = 인천경제청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1144/art_16362460002737_55ffe4.jpg)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원재 청장을 비롯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입주기업·기관 임직원 등 100여 명이 5일 미추홀구 학익동을 찾아 저소득 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들은 총 15가구에 3000장의 연탄을 전달했으며 행사에는 인천경제청 공무원들과 아이센스, 이너트론,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캠시스, 한국산업단지공단 정보융합ICT, DM Bio, TOK첨단재료, u-IT클러스터협의체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원재 청장은 “2년째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어렵지만 연탄을 전달받고 활짝 웃는 우리 이웃들의 모습에서 희망을 봤다”며 “앞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등 내년에도 원도심과 상생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